생로병사의 비밀 제대로 맨발 걷기

 

생로병사의 비밀 926회

2024년 10월 9일 수요일 방송

 

 

 

제대로 맨발 걷기

 

 

 

공원, 산, 바다, 심지어 도심 거리에서도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맨발 걷기를 하고 계신가요?

 

 

혹시 잘못된 맨발 걷기로 발 건강을 해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안전한 맨발 걷기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입니다.

 

 

 

 

 

 

10월 9일 밤 9시 40분,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제대로 맨발 걷기’ 편이 방송됩니다.

 

 

맨발 걷기의 과학적 효능과 함께 효과가 배가 되는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을 살펴봅니다.

 

 

 

 

■ 건강을 위해 맨발 걷기를 선택한 사람들

 

 

지난해 췌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류승택(76) 씨는 별다른 항암 치료 없이 추적 관찰 중입니다.

 

 

수술 후 9개월이 지난 현재,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결은 바로 맨발 걷기라고 합니다.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일 집 근처 바닷가에서 맨발로 걷고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만 보를 넘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술 전에는 스트레스가 많았던 류 씨는 맨발 걷기를 하면서 마음의 평안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암 치료 후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선택한 맨발 걷기, 과연 부작용은 없을까요?

 

 

 

 

■ 맨발 걷기 vs 신발 걷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맨발 걷기와 신발 걷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5명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 4주간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혈액 검사, 체성분 검사 등 기본 진단검사와 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근력 검사, 근육 부피 검사 등 정형외과 진찰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세 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유혜선(36) 씨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몸이 허약해지고 신체 균형도 무너진 상태였습니다.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 씨는 매일 아침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뒤, 집 근처의 맨발 길에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맨발 걷기와 신발 걷기 참가자들은 4주 후 어떤 변화를 경험했을까요?

 

 

 

 

■ 이런 사람은 맨발 걷기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맨발 걷기는 발의 감각과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혈액 순환을 위해 맨발 걷기를 시작했던 김준영(가명)(46) 씨는 맨발 걷기 후 발바닥에 타는 듯한 통증을 겪게 되었습니다.

 

 

병원을 찾았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고, 다양한 진단과 치료를 시도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김 씨는 결국 발 통증 치료에 천만 원 이상의 비용을 들였습니다.

 

 

김 씨에게 맨발 걷기가 독이 된 이유는 그의 발 구조에 있었습니다.

 

 

김 씨의 발은 발등이 높은 오목 발로, 발의 구조적 변형이 있는 경우 맨발로 걷다 보면 특정 부위에 압력이 집중되어 족저근막염 같은 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맨발 걷기를 시작하기 전, 발 건강을 점검하고 내 발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수입니다.

 

 

 

 

 

 

10월 9일 수요일 밤 9시 40분,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안전한 맨발 걷기를 위한 조건과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생로병사의 비밀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다시보기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

 

KBS 생로병사의 비밀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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