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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한국기행 바다야 고마워 3부 진도 부부의전복 수제전복장 주문

by tv-health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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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743편

교양

2024-03-13 (수) 밤 9시 35분 방송

<바다야 고마워 5부작>

 

 

 

[3부 - 부부의 전복]

 

바다를 향한 사랑은 특별합니다. 이는 바다의 넓은 품에서 자라난 이들이든, 객지에서 바다의 부름을 받아 돌아온 이들이든 마찬가지죠.

 

바다는 그 누구에게나 아낌없이 자신의 매력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이 이러한 매력에 매료되어 바다와 함께하는 삶을 선택합니다. 이런 바다와의 깊은 인연을 갖게 된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보려 합니다.

 

 

 

 

 

바다는 어떤 이에게는 생활의 터전이자, 또 다른 이에게는 새로운 삶의 시작점입니다. 바로 황의진 씨와 같은 사람들이죠.

 

황 씨는 광주의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전남 진도로 귀어한 인물입니다. 그가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바다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0년 전,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던 황 씨에게 중요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일상의 지루함을 느끼고, 바다의 매력에 이끌려 아내와 아이를 광주에 남겨두고 진도로 귀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진도에서 그는 처가의 전복 양식장을 돕고, 장모님의 정성이 담긴 밥을 매일같이 먹으며 새로운 삶을 꾸려 나갔습니다.

 

 

이후,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그의 아내 김수정 씨도 남편을 따라 진도로 내려와 바다 생활에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부는 함께 전복밥, 도다리구이, 전복장 등을 만들며 가족과의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의 귀어 일기에는 바다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바다로의 귀환은 단순히 삶의 터전을 옮기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바다는 이들에게 새로운 삶, 새로운 시작,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을 선사하였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이야기를 더 깊이 알아보고 싶다면, 황의진 씨 부부의 귀어 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수제 전복장 주문하기

 

● 상호: 진도어부(진도MADE)

 주소: 전남 진도군 고군면 벌포길 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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