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김대호 퇴근후엔 새조개샤부샤부 새조개회 노포

 

MBC 생방송 오늘 저녁 2219회

교양

2024-03-14 (목) 저녁 6시 40분 방송

<김대호의 퇴근후N>

 

 

 

[화이트데이 사탕보다 달콤한 메뉴?]

 

화이트데이에 사탕보다 더 달콤한 메뉴를 찾으신다면, 서울시 강동구의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오래된 해산물 맛집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평균 연령이 50대인 손님들로 붐비며,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숨은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40년 가까이 고덕동 골목을 지키며, 철마다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철칙을 지켜왔습니다.

 

12월부터 3월까지는 새조개가 가장 맛있는 시즌으로, 새조개는 조개의 귀족이라 불리며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입니다.

 

 

 

 

 

특히 새조개의 고유한 단맛은 샤부샤부를 통해 극대화되는데, 시원하고 맑은 육수에 새조개를 4.5초만 담갔다 먹으면 그 달콤하고 쫄깃한 맛을 완벽히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닷바람이 만든 섬초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을 잊지 못해 일 년 내내 기다리게 된다고 합니다.

 

 

여수 출신 1대 사장님의 손맛이 담긴 제철 나물 반찬과 갓김치도 입맛을 돋우는데 한몫합니다.

 

손님들은 반찬 리필을 자주 요청할 정도로 1대 주인장 유연숙(73) 사장님의 손맛이 유명합니다.

 

그의 가장 신뢰하는 조리사는 23년 동안 주방장과 조리사로 함께 일한 사위 박준형(56) 씨입니다.

 

 

 

 

 

1대 사장님 부부와 딸 내외가 정성스럽게 맞이하는 이 해산물 집에서는 새조개 회부터 샤부샤부, 무침까지 다양한 새조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김대호 아나운서도 이곳의 맛에 반해 퇴근길에 깜짝 손님을 불렀다고 하는데, 과연 그 손님은 누구일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상호

여수집

 

● 주소

서울 강동구 아리수로68길 28

 

● 연락처

02-427-5551

 

● 대표메뉴 가격

새조개 샤부샤부 (1인분) 50,000원

 

● 가게 정보

계절별 최고의 해산물로 최고의 맛과 요리를 대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