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다야고마워3 한국기행 바다야 고마워 5부 간월도 굴 갯벌 노두연 할머니 EBS 한국기행 743편 교양 2024-03-15 (금) 밤 9시 35분 방송 [5부 - 할머니의 굴] 객지에서 돌아온 분들부터, 바닷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분들까지. 이번 한국기행 '바다야 고마워'편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들의 것을 아낌없이 베풀어주는 바다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들 모두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바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간월도의 남자들은 여자들 덕분에 놀고먹는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간월도에서 굴을 캐는 여성들의 역할과 권한이 매우 중요했음을 말해주는 대목입니다. 천수만이 방조제에 의해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간월도 갯벌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간월도 마을의 80세 또래의 할머니들은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 2024. 3. 16. 한국기행 바다야 고마워 3부 진도 부부의전복 수제전복장 주문 EBS 한국기행 743편 교양 2024-03-13 (수) 밤 9시 35분 방송 [3부 - 부부의 전복] 바다를 향한 사랑은 특별합니다. 이는 바다의 넓은 품에서 자라난 이들이든, 객지에서 바다의 부름을 받아 돌아온 이들이든 마찬가지죠. 바다는 그 누구에게나 아낌없이 자신의 매력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이 이러한 매력에 매료되어 바다와 함께하는 삶을 선택합니다. 이런 바다와의 깊은 인연을 갖게 된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보려 합니다. 바다는 어떤 이에게는 생활의 터전이자, 또 다른 이에게는 새로운 삶의 시작점입니다. 바로 황의진 씨와 같은 사람들이죠. 황 씨는 광주의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전남 진도로 귀어한 인물입니다. 그가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바다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0년 전, 안정적인 직장.. 2024. 3. 13. 한국기행 바다야 고마워 2부 남편의 낙지 김종원 조향숙 부부 EBS 한국기행 743편 교양 2024-03-12 (화) 밤 9시 35분 방송 [2부 - 남편의 낙지] 해변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들부터, 잠시 떠났다가 다시 바다의 품으로 돌아온 이들까지, 바다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그 아름다움을 아낌없이 선사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바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바다의 따뜻함을 느낍니다.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군 북일면은 땅의 끝이자 바다의 시작점입니다. 여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김종원, 조향숙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IMF 사태 이후, 고향인 해남으로 돌아온 이들에게 이것은 단순한 귀향이 아니었습니다. 남편 김종원 씨는 낙지를 잡으며 바다와 깊은 연결고리를 맺게 되었습니다. 김종원 씨와 조향숙 씨는 오늘도 열심히 일한 후, .. 2024. 3. 12.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