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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한국기행 함안 고려동유적지 다과체험장 약과 개성주악 곶감카라멜 택배주문

by tv-health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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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736편

교양

2024-01-22 (월) 밤 9시 35분 방송

<겨울 할매니얼>

 

 

 

대한민국에서는 최근 '할매니얼'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할머니'와 '밀레니얼 세대'를 결합한 신조어로, 젊은 MZ세대가 할머니의 취향과 감성을 즐기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이 트렌드는 고전적인 맛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먹거리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겨울철에는 특히 따뜻함과 정겨움이 그리워지는 계절적 요인도 한몫하는데요.

 

정겹고 푸근한 할머니의 품이 느껴지는 감성 맛 기행.

 

이번주는 따뜻한 위안을 주는 할매 입맛, 할매니얼로 겨울을 맛있게 보내는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겨울 할매니얼 1부 - 600년의 세월, 청춘을 만나다]

 

 

 

경상남도 함안에 위치한 고려동 유적지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입니다.

 

조선 시대에 성립된 이후, 고려 왕조에 대한 충절을 지키기 위해 이오(李午) 성균관 진사가 담장을 높이 쌓고 살았던 곳으로, 그의 후손들이 600년 동안 이어오고 있습니다.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이성정 씨는 고려동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 고려동 유적지를 다과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식 디저트 연구에 몰두하며, 고려동의 맥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정 씨는 어릴 적 할머니가 해주던 다식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한식 디저트를 연구하고 제작합니다.

 

60여 년 동안 고려동을 지켜온 김순식 할머니는 성정 씨의 첫 번째 스승으로, 맛 평가와 함께 8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손녀를 위해 삼시 세끼를 책임지는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성정 씨는 할머니에게 받은 비법과 자신의 연구를 통해 다양한 한식 디저트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약과부터 고려 시대 떡인 개성 주악, 현대적인 아이디어가 가미된 곶감 캐러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맛의 세계를 탐험하고 있습니다.

 

이성정 씨의 활동은 세대 간의 연결과 마음을 잇는 '온고지신'(옛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다)의 진정한 실천입니다.

 

할매니얼이라는 트렌드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며,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새로운 세대에게도 사랑받고 전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성정 씨의 이야기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곳 담양 고려동 유적지에서 이성정 씨가 운영하는 다과 체험장과 약과, 오란다, 곶감캐러멜, 정과, 개성주악 등 전국배송 택배주문 정보 알려드릴게요 :)

 

 

● 카페 상호명

담안

 

 

 주소

경남 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596 2층

 

 

 영업시간

월-금 10:00 - 17:00

 

 

 전통 다과 체험 원데이클래스

함안군 산인면 모곡2길 37-4

 

 

 예약 및 문의 전화번호

010-9110-0825

 

 

인터넷 주문 전국택배배송

https://smartstore.naver.com/daman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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