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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생방송오늘저녁 충북 보은 펜션 농장

by tv-health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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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2199회

교양

2024-02-15 (목) 저녁 6시 5분 방송

<가족이 뭐길래>

 

 

 

[늦둥이 동생을 자식처럼? 큰누나의 속마음]

 

 

충청북도 보은군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가족 이야기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이 마을에 사는 금쪽 같은 늦둥이 원이는 당나귀를 타고 들판을 뛰노는 모습으로 천진난만하게 자라고 있어요.

 

 

 

 

원이의 부모님, 최동일 씨와 박찬규 씨는 40대 후반에 예상치 못한 늦둥이 아들을 얻게 되었는데요,

 

동물이 가득한 농장을 관리하면서 활기찬 원이와의 시간을 보내느라 매일 바쁘게 지내고 있답니다.

 

이 가족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은 바로 큰 딸, 희란 씨예요.

 

7년 전 시골로 내려와 농장의 후계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것은 물론, 스물두 살 차이 나는 동생의 육아까지 도맡아 하고 있죠.

 

특히 원이의 공부를 봐주는 일은 희란 씨의 몫이에요.

 

하지만 원이가 받아쓰기 시험 중 울음을 터뜨리자, 엄마 찬규 씨는 아들의 울음소리에 마음이 아파 달려오게 되고,

 

이로 인해 늦둥이 육아를 두고 모녀간의 다소 다른 시각이 드러나게 됩니다.

 

 

 

 

눈물을 머금고 공부를 마친 후, 희란 씨는 원이와 함께 읍내로 나들이를 나섭니다.

 

그런데 상인이 희란 씨를 원이의 엄마로 착각해버려요.

 

서른 살의 나이에 산골에서 농장일을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그보다 22살 어린 동생의 육아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 희란 씨에게는 큰 부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을 통해 희란 씨가 느끼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은 더욱 깊어지고 있을 거예요.

 

이렇게 금쪽같은 늦둥이 덕분에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이 가족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 상호

산모랭이풀내음

 

 

- 주소

충북 보은군 내북면 산척상궁로 421-100

 

 

- 전화

043-542-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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