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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생방송오늘저녁 의령 젖소목장 수제요거트 치즈 택배문의

by tv-health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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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2204회

교양

2024-02-22 (목) 저녁 6시 5분 방송

<가족이 뭐길래>

 

 

 

[딸아, 시집 좀 가라! 젖소 목장의 부녀 전쟁]

 

경상남도 의령군의 한 산골마을에 위치한 젖소 농장에서는 전혜화 씨가 스물여덟의 나이로 농장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이 농장은 약 5천 평의 규모로, 웬만한 사내들도 운영하기 힘든 일이지만, 새벽 6시부터 일어나는 혜화 씨에게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우유 착유, 유제품 가공, 판매와 배달, 온라인 판매처 운영, 택배작업까지 모든 일을 빼놓지 않고 해내는 혜화 씨는 젖소 농장의 실질적인 운영자입니다.

 

농장의 실제 주인은 혜화 씨의 부모님, 전길식 씨와 박말연 씨입니다.

 

약 4년 전,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목장이 폐업 위기에 처했을 때, 부모님은 혜화 씨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을 부탁했습니다.

 

이에 혜화 씨는 대학까지 그만두고 목장 일에 전념하기로 결정했고, 그 결과 매출이 3배 이상 올랐습니다.

 

 

 

 

하지만, 일에만 몰두하는 딸을 보며 전길식 씨는 다른 걱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찍 결혼한 큰 딸을 본받아 혜화 씨도 자신의 인생 반쪽을 만나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혜화 씨는 매일 새벽부터 밤까지 일에만 집중하고 있어, 연애는커녕 이성을 만날 기회조차 없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딸에게 일을 좀 줄이고 외출을 권유하며, 딸이 인생의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혜화 씨와 아버지의 이러한 동상이몽은 젖소 목장에서 펼쳐지는 부녀 간의 사랑과 걱정, 그리고 각자의 꿈과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잔소리가 결국 딸에게 다가가는 사랑의 한 형태로 받아들여지기를 바라며, 두 사람 모두 자신들의 방식으로 농장과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상호

야베스목장

 

 

 주소

경남 의령군 대의면 모의로 5길 7

 

 

 전화번호

055-573-0201

 

 

 전국 택배 가능

 

-> 수제요거트 & 치즈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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