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논산 킹스베리딸기 신품종딸기

by tv-health 2024. 2. 16.
반응형

 

MBC 생방송 오늘 저녁 2200회

교양

2024-02-16 (금) 저녁 6시 5분 방송

<이 맛에 산다>

 

 

 

[딸기밭에 넝쿨째 굴러온 사위]

 

 

오늘 생방송 오늘 저녁 <이 맛에 산다>에서 방문한 곳은 충남 논산의 아름다운 딸기 농장이에요.

 

 

 

 

여기서는 40년 넘게 딸기를 사랑으로 가꾸어 온 박형규(71), 정혜숙(68) 부부가 함께 생활하고 있답니다.

 

이 부부는 일반 딸기보다 훨씬 크고 달콤한 킹스베리는 물론, 복숭아 향과 맛이 나는 신비로운 신품종 딸기, 홍희도 재배하고 있어요.

 

딸기 철이라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요, 그런 그들에게는 한 가지 걱정거리가 있었어요.

 

바로 사랑하는 딸, 박연아 씨(40)에 관한 거예요.

 

연아 씨는 어릴 적부터 평범하게 대학을 꿈꾸며 가족과 떨어져 생활했고, 졸업 후 해외에서 자리를 잡아 살았어요.

 

그런데 3년 전, 갑작스레 도시 생활을 접고 집으로 돌아와 농사를 이어받겠다고 선언했죠.

 

부모님은 연아 씨의 결정에 반가움과 동시에 걱정이 섞인 복잡한 마음이었어요.

 

 

 

 

특히, 연아 씨가 결혼 생각이 없다며 강아지와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며 부모님은 더욱 마음을 졸였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연아 씨가 갑자기 남자 친구가 있다며 올해 결혼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어요.

 

남자 친구는 바로 아버지 형규 씨에게 딸기 농사를 배우던 오정민 씨(38)!

 

두 사람은 교육장에서 딸기보다 더 달콤한 사랑을 키워 나갔다고 해요.

 

1년 동안의 알콩달콩한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죠.

 

연아 씨는 예비 신랑 정민 씨를 세상에서 가장 멋진 천사라 부르며 그를 향한 사랑을 가득 표현해요.

 

 

 

 

이런 사랑꾼의 모습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며, 아버지가 젊은 시절 아내와의 사랑을 담아 100통이 넘는 러브레터를 썼다는 사연까지 공유했어요.

 

이렇게 딸기처럼 달콤한 사랑의 향기를 풍기는 가족의 이야기는 정말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요.

 

이 사랑 가득한 가족의 일상은 정말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든답니다.

 

 

 

 

 

 

- 딸기 문의

킹스베리 연합회

 

 

- 주소

충남 논산시 노성면 노성로 322번길 76-1

 

 

- 전화

041-732-083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