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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꿀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닥터의 경고 척추 질환인데 왜 다리까지 아플까?

by tv-health 202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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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닥터의 경고'

 

2024년 11월 4일 월요일 방송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허리 통증과 디스크 문제는 현대인들에게 흔한 고민 중 하나입니다.

 

 

전체 인구의 80%가 한 번 이상 허리 통증을 경험한다는 통계를 보면, 척추 건강 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오늘은 허리 통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척추 질환인데 왜 다리까지 아플까?

 

허리 질환이 발생하면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척추가 머리부터 골반까지 이어진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척추를 따라 내려가는 신경이 눌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 허리에서 시작된 통증이 다리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 척추 신경 다발과 통증: 척추는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통로 역할을 하며, 이 신경들이 압박받게 되면 허리와 다리 모두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추간판 탈출증: 흔히 디스크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척추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면서 허리와 다리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척추엔 앉는 게 좋을까? 서는 게 좋을까?

 

앉아 있는 자세는 척추에 큰 부담을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 보내는데, 장시간 앉아 있으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합니다.

 

 

실제로 앉은 자세에서의 디스크 압력은 서 있을 때보다 약 1.4배 높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앉을 경우, 압력은 최대 2.7배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의자병의 위험: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은 흡연보다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척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로 앉는 것과 주기적으로 자세를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올바른 자세 유지하기: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고 허리의 요추 전만을 살려 앉는 것이 좋으며,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 100살까지 꼿꼿한 척추로 살기 위해 알아야 할 것

 

장수하는 삶을 위해서는 척추 건강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요추 전만은 우리의 척추를 곧게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추와 경추에 있는 전만 덕분에 몸의 중심선에 가장 무거운 머리를 안정적으로 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요추 전만이 유지되면 에너지를 덜 소비하면서도 직립 자세를 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요추 전만의 중요성: 요추 전만이 무너지면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허리와 추간판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이는 허리 통증과 척추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요추 전만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요추 전만 유지법: 평소에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척추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척추주위 근육”

 

흔히 척추 질환은 뼈나 신경, 디스크 문제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척추 건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척추주위 근육입니다.

 

 

척추의 이상은 근육 균형이 무너지면서 시작되며, 척추 근육이 튼튼해야 척추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습니다.

 

 

- 척추 근육의 역할: 척추 주위 근육은 척추의 균형을 유지하고, 외부 충격을 흡수하며 척추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근육 강화 운동의 필요성: 척추 근육을 강화하면 디스크와 신경이 받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 운동과 함께 척추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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