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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2

한국기행 혀끝위의겨울 5부 통영 두미도 민박집 할머니밥상 삼천포오일장 EBS 한국기행 737편 교양 2024-02-02 (금) 밤 9시 35분 방송 [5부 섬의 맛] - 맛난 섬 두미도 여행기 한겨울의 추위가 절정에 이르러도, 바다는 여전히 아낌없이 제철 생명을 선사합니다. 이번에는 경상남도 통영의 두미도를 방문해 그곳에서 겨울을 맞이하는 방법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이 작은 섬에는 61가구, 100명이 채 되지 않는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윤미숙 작가와 함께 이들의 한겨울 끼니를 맛보기 위해 떠났습니다. 윤미숙 씨가 코로나 이전에도 자주 찾았던 이곳에서 가장 먼저 만난 것은 섬 할머니가 차려준 아침 밥상이었습니다. 도다리찜과 돌미역 굴국이 올라간 밥상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습니다. 이후, 쨍한 바람을 맞으며 바다로 나선 윤미숙 씨는 물메기, 대구, 아귀 등 바다의.. 2024. 2. 2.
6시내고향 부여 정동리 전통두부 손두부 택배주문 KBS 6시 내고향 7962회 교양 2024-01-23 (화) 저녁 6시 방송 6시 내고향에서 부여군에서 생산된 백태를 이용하여 할머니들이 옛날 가마솥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진짜' 손두부가 소개되었습니다. 이곳 부여 정동리 손두부 마을기업은 일반 공장에서 생콩을 갈아 즙을 내고 비지를 짜내는 방식과는 다르게, 전통 방식 그대로 콩물을 끓인 후 눌러 비지를 분리한다고 해요. 이곳 부여 할머니들이 만드는 두부에는 천연 간수를 사용하여 소포제, 유화제를 넣지 않아 치즈 같은 식감의 두부를 만들어낸답니다. 이러한 정성과 노력의 가치도 큰 데다 우리 땅에서 자란 콩으로 만든 두부는 맛과 영양도 그만큼 믿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곳 부여 전통두부는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물컹거리지도 않으면서 적당한 굳기와 .. 202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