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양평 6,000원 할머니 백반집

MBC 생방송 오늘 저녁 2231회

교양

2024-04-01 (월) 저녁 6시 5분 방송

<노포의 손맛>

양평에 위치한 이 백반집은 허영만 백반기행에도 소개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입니다.

이곳은 가격 대비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하는데, 6천원에 14첩 백반을 제공합니다.

식사는 주로 나물과 전통적인 한국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산나물 반찬과 우렁된장국, 멸치, 오이, 꼬시래기, 콩나물, 가지무침 등 다양한 종류의 반찬이 인상적입니다.

사장님 혼자서 모든 음식을 준비하시기 때문에 마치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가정식 백반을 맛볼 수 있습니다. 봄내음 가득한 나물 반찬과 메추리알 조림, 생선 반찬 등은 물론이고 밥은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곳은 또한 점심에는 백반을, 저녁에는 돼지부속고기를 제공하는데, 저녁 메뉴에는 국내산 돼지부속 600g을 20,000원에 제공합니다. 백반은 매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1시 까지 두시간만 운영되며, 방문 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식당의 분위기는 전형적인 시골 대포집 풍경을 연상시키며, 식사를 하면서 옛날 맛과 시골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식당 뒷편에서는 저녁에 돼지부속고기를 영업한다고 하니,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방문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이곳의 반찬은 간간하고 고소한 참기름이 어우러져 어른들의 입맛에 잘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물 음식이 많기 때문에 젊은이들보다는 어르신들에게 더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아 방문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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