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신 몸 72화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방송
잘 싸야 잘 산다,
2주 만에 변비 낫는 법
◼︎ 오늘 화장실 가셨나요? 변비도 ‘질병’입니다
변비도 명확한 진단 기준이 있는 ‘질병’입니다.
아래 6가지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꾸준히 있다면, 매일 변을 보더라도 변비일 수 있습니다.
1. 변 모양이 토끼 똥이나 울퉁불퉁한 소시지 같은 경우
2. 배변 횟수가 주 1~2회인 경우
3. 변의가 있지만 항문 폐쇄감이 느껴지는 경우
4. 변을 볼 때 과도한 힘을 주는 경우
5. 잔변감이 있는 경우
6. 변을 손가락으로 파내야 하는 경우
◼︎ “안 당해보면 모르는데, 죽을병에 가깝다고 봅니다”
몇 년 전부터 극심한 변비로 고통받고 있는 김유복 님(63세)은 변비로 인해 하루에도 여러 번 찾아오는 복통과 두통으로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합니다.
변비약을 매일 먹고 있지만, 토끼 똥도 나오지 않는 날에는 결국 화장실 바닥에 쭈그려 앉아 손가락으로 직접 파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녀의 소원은 그저 변기에 앉아 시원하고 속 편하게 변을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직접 농사지은 채소와 보리·귀리밥까지, 변비에 좋다는 음식은 몽땅 챙겨 먹고 있는 이분옥 님(59세)은 남편이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 것이 걱정이지만 정작 본인은 30년 넘게 변비로 고생 중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참가자 권미숙 님(60세)은 산양유 요거트가 변비에 좋다는 말에 직접 산양을 키우고 젖을 짜 요거트까지 마시고 있지만, 오늘도 화장실 신호는 감감무소식이라고 합니다.
47년 동안 화물차와 통근 버스를 운전한 이창고 님(72세)은 평소 변의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데, 매번 약국에서 산 변비약과 관장약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계속 약에 의존해도 괜찮을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이들은 변비로 잃어버린 일상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 증상은 비슷해도, 변비의 원인은 다릅니다
드디어 병원을 찾은 4명의 참가자들은 대장 통과 시간 검사, 직장·항문 내압 검사, 배변 조영술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습니다.
놀랍게도 증상은 비슷하지만 각자의 변비 원인은 다 다르다고 밝혀졌습니다.
잘못된 식습관, 장운동 문제, 항문이나 복압의 문제 등 원인은 다양했습니다.
평생을 괴롭혀온 변비의 진짜 원인과 해결책이 방송에서 낱낱이 공개됩니다.
◼︎ 변비가 사라지는 기적의 2주 솔루션! 삶이 180도 달라집니다
EBS <귀하신 몸>에서 나수영 소화기내과 교수와 송영민 소장이 함께한 변비 탈출 솔루션이 시작됩니다.
의사가 엄선한 변비에 효과적인 식이섬유 TOP7, 장 운동법, 발판 배변 자세 등 변비와 관련된 오해와 상식을 바로잡고, 쾌변을 부르는 생활 습관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15일 후, 다시 만난 참가자들은 변비약을 먹지 않고도 변을 보고 몸이 가벼워졌다고 말합니다.
이들을 보면 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역대급 솔루션이 10월 5일 오후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되는 <귀하신 몸> ‘잘 싸야 잘 산다, 2주 만에 변비 낫는 법’ 편에서 공개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사진
EBS 귀하신 몸
매주 토요일 밤 9시 55분 방송
'건강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닥터의 경고 당신의 간이 망가지는 이유! 간 건강 지키기 (0) | 2024.10.06 |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닥터의 경고 콩팥 건강 지키는 특급 비법 (0) | 2024.10.06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닥터의 경고 소화불량과 속쓰림 긴급 처방전 (0) | 2024.09.29 |
알맹이 경숙 유부미자 모녀 소 유래 콘드로이친 (0) | 2024.09.29 |
스타 유전자 X파일 박칠용 민정애 부부 '난각막 NEM' 연골 관절 건강법 (0) | 2024.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