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꿀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백년습관> 치매일까? 건망증일까? 기억력 훈련법

by tv-health 2024. 8. 14.
반응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24년 8월 14일 방송

 

 

 

 

백년습관

 

치매일까? 건망증일까? 기억력의 비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 몸은 서서히 노화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뇌 역시 노화를 겪으며 독성물질이 쌓이거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뇌의 부피가 줄어들고,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감퇴해 치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철, 특히 8월에는 치매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가장 많은데, 이는 높은 기온이 뇌 혈관에 스트레스를 주어 기억력 저하를 일으키고, 치매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억력이 저하된다고 해서 반드시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한 건망증과 치매로 발전하는 기억력 저하의 차이를 알고,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을 통해 건강한 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억의 종류

- 감각 기억: 눈, 코, 입, 귀, 피부 등으로부터 얻은 감각 신호를 뇌로 보내 단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것.

 

 

- 의미 기억: 특정 단어, 과일이나 채소의 색깔과 종류 등 일반적인 사실에 대한 기억.

 

 

- 언어 기억: 입력된 언어 정보를 암기하고 회상하는 능력.

 

 

- 작업 기억: 뇌가 정보를 일시적으로 유지하고 조작하는 능력으로, 일상적인 문제 해결과 의사 결정에 필수적.

 

 

- 집행 기능: 복잡한 인지 작업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데 필요한 고차원적 능력.

 

 

 

 

시간에 따른 기억력 분류

- 즉시 기억: O 시간 ~ O 일

 

 

- 단기 기억: O 일 ~ O 주

 

 

- 장기 기억: O 년 이상

 

 

 

 

경도인지장애란?

경도인지장애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과 치매 사이의 중간 단계로, 기억력이나 인지 기능 저하 증상이 있지만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이 상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10~15%의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악화 순서

즉시 기억 → 단기 기억 → 장기 기억 순으로 악화됩니다.

 

 

 

 

해마와 기억력

해마는 기억을 담당하는 중추 기관으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꾸준한 뇌 훈련을 통해 해마의 신경세포를 단련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매 발병 요인

-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뉴런 손상을 유발.

 

 

- 타우 단백질 인산화: 뉴런 사멸을 초래.

 

 

- 고혈당: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신경 세포를 손상시키고 인지 기능 저하를 초래합니다. 고혈당 상태에서는 당독소가 생성되어 퇴행성 뇌 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수면 부족: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의 축적을 유발하여 신경세포 손상을 가속화하고, 인지 기능 저하 및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점

건망증: 힌트가 주어지면 기억이 나거나, 곰곰이 생각하면 기억난다면 건망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매: 힌트가 주어져도 기억나지 않거나, 시간이 지나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다.

 

 

 

기억력 훈련법

- 범주화 기법: 기억하려는 목록들 사이의 유사점을 파악해 하나의 범주로 묶어서 암기.

 

 

- 연결고리 연상법: 여러 단어를 연결해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하는 기법.

 

 

- 소리내어 암기법: 청각 기억과 시각 기억을 함께 사용해 효과적인 암기.

 

 

 

기억력에 도움 되는 식품

- 녹차: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하고, 아미노산 성분이 신경계를 안정시켜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킵니다.

 

 

- 달걀: 노른자에 풍부한 콜린 성분이 기억력과 학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블루베리, 키위, 케일: 안토시아닌, 비타민C, 비타민K 성분이 뇌 염증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반응형